옛 문인들이나 지식을 가진 자들이 만들어 놓은 유명한 언어들이 오늘날 사람들에게 현실에 맞지 않게 달콤한 언어로 위로가 되는 멋들어진 문장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현대를 사는 매우 복잡한 구조의 시대를 접해보지 않은 자들이 환상에 가까운 실천 불가능한 언어와 문자들을 미래에 인간들의 마음을 헤아림 없이 만들어 내어 널리 인용되었으나 지금은 사람들이 실천하려거나 자기 포장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망의 한 문장을 본다.
기망의 문장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는 문장을 살펴본다.
인간들의 속성은 죄의 연속이고 누구도 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탐욕과 배신과 거짓말은 절대 비켜갈 수 없는 인간들의 속성에 해당한다.
이 세상에 흙을 밟고 사는 인간들 중에 알던 모르던 죄를 짓지 않고 살아 갈 수가 없는 구조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사람들이 살고 있다.
이러한 세상 구조에 사는 사람들 중에 스스로 죄없다 하면 그자는 세상 모든 사람들을 속이고 있거나 아니면 신이라고 볼 수 있다.
스스로 죄없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다시 생각해 보시기를 바란다.
인간의 속성은 때에 따라 선과 악을 넘나들고 있다고 보아야 맞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노라 내가 온 것은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고 하시었습니다.
성경에 예수님의 말씀대로 라면 천국은 죄인들이 가는 곳 입니다.
맞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한 말은 누가 말해도 다 거짓말이고 위선과 기망에 속한다고 할 것 입니다.
인간들의 이러한 방자하기 이를데 없는 폼나는 많은 문장과 거짓말을 하도록 유도하는 말들을 이제는 버리고 인간들의 본질과 현실에 맞추어 실천 가능한 문장들을 만들어 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인간들의 학문도 언어도 어울림도 고상한 문장도 이와 같다 할 것 입니다.
인간들의 사고나 행동이 허황된 문구가 사실에 기반한 현실적 상황에 접근할 수 있다면 인간들은 지금보다 성숙되고 참된 생활을 할 수가 있을 겁니다.
인간들의 생각을 고상한 문장으로 표현 함에 있어 죄에 대하여 남을 해하지 않는 범위로 이를 어떻게 용납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대한 관대한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옛것을 버리거나 고쳐쓰거나 현실에 맞아야 실천이 가능한 것 입니다.
인간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기 보다는 아름다운 문자와 언어에 표현보다는 한발자국 깨달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부담이 없이 조직되어 흔하게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것이다.
옛것을 버리기 보다는 현실에 맞게 고쳐쓰는 지혜와 학문이 필요하다.
2025.04.15/12.50(화)
편집장. 박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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