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의 언어는 생육하고 번성하는 단순구조로 사용된다.
세상에는 매일 같이 수도 없는 글과 말들이 사람들 속을 오고간다.
그리고 핵가족 시대를 유지하며 개인주의 지식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폭 넓게 형성 되어가고 있다.
오직 자신들 만을 위한 건강과 개인의 행복을 극대화 하는 문자들이 도배가 되어 오고 간다.
그것도 온라인 상에 떠다니는 온갖 말들을 줍거나 허가없이 퍼다 나른다.
이웃에 대한 배려와 함께 걱정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위로와 희망이 되어야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 할 것입니다.
글과 말은 남을 걱정하고 배려하며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하고 아무리 좋은 말이라고 해도 일방적이 되어서는 아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성을 담아서 보는 이에게 공정하고 객관적 시각과 진실성 등 예의도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서 함께 사는 민중의 문화가 형성되도록 말과 글이 앞장서 주어야 합니다.
남을 배려하거나 생각하지 않고 개인만 생각하는 말과 글들은 인간의 글이라고 할 수가 없어요.
인간이 짐승보다 나은건 남을 생각하는 머리와 행동이 있다는 건데 자기 몸뚱아리의 행복 만을 말하고 추구하는 것은 짐승에 울음 소리와 같아요.
짐승은 새끼를 위하여 어미가 목숨을 걸고 사냥을 하지만 사람은 할 수가 없지만 대신 남을 도울 수 있고 협력하는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짐승보다 훌륭한 삶을 살아가는 것 입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방법은 짐승들이 할 수 없는 이웃사랑이고 말과 글도 나보다 상대방을 위하고 필요한 것들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
남이 잘되면 나도 잘되고 더불어 모든 인류가 잘될 것므로 인간은 인간답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나에게만 유익하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말과 글도 짐승에 언어나 다를바 없습니다.
이웃은 바로 자신입니다.
편집장 박재원
2023.06.28/00.4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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